Duba유, 다시 25.28달러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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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국제유가 상승세 반전 … OPEC 6월 산유량 감소 전망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6월 들어 산유량을 줄이고 있다는 전망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6월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가 마감된 7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86달러(2.9%) 높은 배럴당 30.82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다시 30달러 선을 넘어섰다. WTI 8월물 가격은 0.97달러(3.4%) 오른 배럴당 29.48달러를 나타냈다.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거래된 8월물 북해산 Brent유도 전날에 비해 73센트(2.8%) 상승한 배럴당 27.02달러를 기록했다. 석유 분야 시장조사기업 페트로로지스틱스는 11개 OPEC 회원국의 6월 산유량이 5월에 비해 6.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1일 산유량을 840만배럴로 12% 줄였으며, 쿠웨이트도 1일 180만배럴로 25% 감소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21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5.28달러로 전날보다 0.54달러 올랐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전날보다 1.03달러 오른 30.90달러에 거래됐고, 북해산 Brent유는 26.99달러로 0.62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6월 산유량이 전월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라크의 석유 생산 회복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분석했다. <Chemical Journal 2003/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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