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8월7일 70.7% 찬성으로 파업 결의 … 필수공익은 허울 LG-Caltex정유가 노조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에서 쟁의행위 결의가 통과돼 정유업계 사상 최초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LG정유 노조는 8월 6-7일 실시된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98.8%인 1066명이 투표에 참여해 70.7%가 쟁의행위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다음주 초에 나올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노사 양측 중 하나가 받아들이지 않아 협상이 결렬되면 중노위의 직권중재 결정 등의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옮길 것이라고 밝혀 파업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 LG정유 노조 관계자는 정유업이 현행법상 필수공익사업장으로 파업이 불가능하다지만 필수공익사업장이었던 철도와 병원도 파업을 했기 때문에 회사측 제시안이 진전되지 않는다면 파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LG정유 노사 양측은 7월24일 12차례에 걸친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된 이후 팽팽한 견해차만 재확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노조는 기본급 11.2% 인상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기본급 5.4% 인상과 상여금 100% 인상을 제시하고 있다. 또 노조는 2002년 12월 사측이 간부 11명에 대해 내린 징계조치 철회와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화와 처우 개선, 현장인원 충원, 노조 전임자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조는 경영권과 관련된 징계 재심절차의 강화와 인사 이의 제기 시 재검토 등을 주장하고 있으나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고수하고 있다. LG정유 노조는 즉각 전면파업에 돌입하지 않고 파업의 규모와 방법을 조절한다는 입장이지만 파업이 감행되면 LG정유가 위치한 여수산업단지 내 60여개 석유화학기업이 원료 수급에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LG정유는 현재 여수산업단지 소재 석유화학기업들이 소비하는 나프타의 40%를 공급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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