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또다시 28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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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WTI는 32.29달러로 상승 … 차량 폭탄테러 영향 국제유가가 잇단 차량 폭탄테러로 요동치고 있고, 중동산 Dubai유 Spot가격은 배럴당 28달러대로 다시 올라섰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8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0.29달러 오른 28.22달러를 기록해 3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28달러 선을 넘어선 8월6일(28.35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02달러 내린 32.27달러에 거래됐고, 북해산 Brent유는 30.04달러로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석유공사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의 차량폭탄 테러와 석유제품 공급우려 소식으로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으나 이라크에서의 테러발생이 당분간 석유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8월7일 현지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0.59달러 오른 32.29달러를 기록했고 북해산 Brent유도 30.04달러로 0.55달러 상승해 하루만에 30달러 선을 회복했다. 뉴욕(NYMEX)과 런던(IPE)의 선물시장 가격도 0.69달러, 0.77달러 올라 각각 32.39달러, 30.25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시장요인이 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날 배럴당 28.35달러로 3월14일 29.54달러 이후 최고가를 나타낸 탓에 차익매물이 몰리면서 0.42달러 하락한 27.93달러에 장을 마쳤다. <Chemical Journal 2003/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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