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서치, TFT-LCD 출하량 통계 애매모호 … 양측 신경전 심화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가 벌이는 TFT-LCD 사업 경쟁이 점입가경을 치닫고 있다.9월4월 구본준 LG필립스LCD 사장이 삼성전자를 2차 대전 당시 일본에 비유하는 등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이 발단이 돼 치열한 기싸움을 벌인 두 라이벌은 시장조사기관이 발표하는 월 단위의 LCD 출하량 집계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9월7일 디스플레이서치 자료에 따르면, 2003년 7월 대형 TFT-LCD 출하량 통계에서 LG필립스LCD는 177만7000대로 6월 165만5000대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삼성전자의 7월 출하량 수치는 171만-181만대로 다소 모호하게 표시돼 171만대라면 LG필립스LCD에 6만대 이상 뒤지지만 181만대라면 LG필립스LCD보다 3만대 이상 앞서게 됐다. 삼성전자의 출하량이 171만대라면 LG필립스LCD는 2002년 10월부터 10개월째 출하량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이 되지만, 181만대가 되면 삼성전자가 10개월만에 1위를 탈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출하량 수치가 불분명해지자 양측은 즉각 공방에 나섰다. LG필립스LCD는 삼성전자가 당초 171만대로 디스플레이서치에 출하량 자료를 제출했다가 LG에 뒤진다는 사실을 알고 수치가 부풀려진 181만대 자료를 냈고,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서치가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LG필립스LCD는 삼성전자는 5세대 라인 수율이 70%대에 머물고 있고 5세대 6라인 양산 돌입 시기도 계속 미뤄지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는 수율이 85% 수준이고 월 9만장의 5세대 생산체제를 구축해 1년만에 출하량을 2배나 늘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에서는 제출한 자료는 출하량 181만대가 유일하다며 출하량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지만 5세대 5라인 생산량이 6, 7월 9만장에 육박하면서 실제로 LG필립스LCD를 제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들어 17인치 모니터 생산에 최적인 5세대 라인규격에서 생산이 크게 안정된 것에 비해 LG필립스LCD는 18인치에 맞춰진 라인규격에서 17인치를 생산하다보니 생산효율이 크게 떨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Chemical Journal 2003/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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