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6일째 하락세 … 미국 동부 정유기업 및 송유시설 가동중단 국제유가가 7일째 약세를 이어갔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8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전날보다 0.49달러 떨어진 배럴당 24.22달러를 기록하며 5월13일 24.01달러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북해산 Brent유도 25.74달러로 0.30달러 하락해 5월13일 25.29달러 이후 4개월여만에 처음으로 26달러가 붕괴됐다. 반면,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미국 동북부지역에 불어 닥친 허리케인에 대한 불안감으로 0.13달러 오른 27.12달러에 장을 마감해 하루만에 27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어 19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18달러 내린 배럴당 26.94달러를 기록했으며 북해산 Brent유도 0.35달러 떨어진 25.39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중동산 Dubai유는 가격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0.17달러 오른 24.3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허리케인 <이사벨>에 대비해 일부 정유기업과 송유기업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석유제품 생산 및 유통에 차질이 우려돼 WTI가 소폭 상승했으나 Dubai유와 Brent유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해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동부 해안에 불어닥친 허리케인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정유시설과 파이프라인의 손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19일에는 장 후반 매수주문이 급증하면서 낙폭이 좁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선물시장에서는 허리케인이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하며 가솔린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오던 뉴욕유가가 6일만에 처음으로 소폭 상승했다. 9월18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4달러(0.5%) 오른 배럴당 27.17달러를 기록했다. 2003년 최대 규모의 허리케인 <이사벨>의 미국 동부연안 강타로 세계 최대의 송유관 운영기업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뉴욕항만 연결 송유관 공급량을 줄이자 가솔린과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ABN암로의 칼 래리 국제 에너지 판매 담당 부사장은 그동안 가솔린 가격이 원유가격을 뒷받침해 왔다며 송유관 공급량이 줄어들면 뉴욕 항만 지역은 타격을 받게 된다고 분석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거래된 북해산 Brent유 11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08달러(0.3%) 떨어진 배럴당 25.59달러를 기록해 5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Chemical Journal 2003/09/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Dubai유, 60달러대에서 버티기 | 2009-07-14 | ||
[석유정제] Dubai유, 40달러 붕괴 “아슬아슬” | 2009-01-21 | ||
[석유정제] Dubai유, 45달러 근접 “재상승” | 2009-01-15 | ||
[석유정제] Dubai유, 42달러 초반으로 급락 | 2009-01-14 | ||
[석유정제] Dubai유, 48달러 중반으로 “폭등” | 2009-01-0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