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PPㆍ유리섬유 바닥재 출시
고급 인테리어 카펫타일 시장 성장기대 … 난연성 및 방오성 부여 금강고려화학(KCC)이 카펫과 타일의 강점을 살린 새로운 개념의 바닥재인 <카펫타일>을 출시했다.카펫타일은 카펫의 쿠션감과 방음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취급 및 유지관리, 내습성 등 카펫의 취약한 점을 보완해 사각의 타일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KCC(대표 고주석)가 출시한 카펫타일은 <페르시안>, <네이블>, <유니크>, <패턴>, <팰리스>, <카이저> 등 총 6개 제품군 46컬러로 돼 있으며, 시공이 용이하고 유지관리가 간편하며 습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유리섬유(Glass Fiber)와 PVC를 적층해 제조됐다.
또 정전기 방지, 방염, 방오처리 등이 돼 있어 생활하는 데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환경적 제품으로 오염방지제인 불소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아 연소 시 유독가스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카펫타일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고, 인텔리전트 상업용 빌딩 신축과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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