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손익분기점 환율은 1183원 … 제조업 수출에 최대변수 작용 국내 무역업계는 최근의 수출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원화가치의 절상으로 수출채산성이 2002년보다 많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고, 2004년 수출도 환율수준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화학산업계도 수출 적정환율을 달러당 1227.9원 및 100엔당 1046.8원, 손익분기점 환율로는 달러당 1183.0원 및 100엔당 1004.9원으로 응답해 수출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가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2달여에 걸쳐 1000개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2003년 수출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2002년에 비해 2003년 수출채산성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곳이 64.8%로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18.1%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수출채산성 악화는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가격 하락과 임금 등 원가상승 외에 조사대상기업 5개 가운데 1개가 환율이 적정수준을 밑돌고 있어 채산성 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했다. 채산성 악화 원인으로는 수출가격 하락(37.5%), 원가상승(30%), 환율하락(21.3%) 순으로 지적했다. 수출기업들은 적정환율 수준에 대해 수출채산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달러 환율이 최소한 1226.5원, 손익분기점 유지를 위해서는 1183.7원이 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최근 환율이 1150-1180원 수준을 오르내리는 점을 감안할 때 수출할 때 환율로 인해 상당한 부담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에 문제를 가져오는 주요인은 부품 등 원자재 확보 애로, 생산설비 및 기능인력 부족 등으로 조사됐는데, 특히 최근의 설비투자 부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현장 인력난 등은 중장기 수출 잠재력 확충을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수출경쟁력에 있어서도 가격경쟁력이 열위라고 응답한 곳이 품질경쟁력이 열위라고 응답한 곳의 6배를 넘어서는 등 갈수록 품질보다는 가격경쟁력이 더 문제가 되는 추세이며, 최대 수출경쟁국으로 50% 이상이 중국을 지목했다. 표, 그래프: | 수출채산성 확보 및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적정환율 수준 | 손익분기점 환율 수준 | <Chemical Journal 2003/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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