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석유화학, 비자금 의혹 세무조사
국세청, 정기 법인세 조사 마무리 단계 … 크게 문제될 사안은 없어 국세청이 최근 LG CNS와 LG석유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2곳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과 조사2국은 LG석유화학과 LG CNS에 대해 정기 법인세 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은 또 LG전자에 대해서도 이르면 2004년 초에 정기 법인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무조사는 LG그룹이 2002년 대선 당시 비자금을 조성해 정치권에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국세청은 현재 세무조사가 검찰 수사와는 무관하며 법인세 조세 시효가 임박한 데 따른 정기 조사임을 강조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LG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정기 법인세 조사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크게 문제될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3/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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