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스 단속 안하면 휘발유 못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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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협회, 정부 단속부실에 동맹휴업 엄포 … 실제 강행여부 미지수 한국주유소협회(회장 이만덕)가 11월27일 “정부가 <세녹스>의 미납세금을 2003년 말까지 강제 징수하지 않는다면 2004년 1월1일부터 동맹휴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주유소협회는 전국시도지회장회의를 열고 ▷세녹스 미납세금 강제징수 ▷휘발유 교통세 폐지 ▷범람하는 유사석유제품 강력단속 등 3가지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2004년 1월1일부터 즉각 동맹휴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휘발유보다 ℓ당 300-400원이 싼 세녹스가 사실상 별 단속없이 판매되고 있어 정상적으로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들은 고사할 지경이며 정부가 미납세금 추징과 휘발유 특소세 폐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동맹휴업을 강행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유소협회의 결의에도 불구하고 각자 이해관계가 다른 개별 주유소들이 실제 동맹휴업에 동참할 지는 미지수이다. <Chemical Journal 200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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