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껍데기 재활용 비료 수요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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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해성-한려케미칼 12만톤 생산체계 … 정부지원 비료로 지정 경남 통영시가 2003년 초부터 도ㆍ시비 1억1000여만원을 들어 굴 양식장에서 발생한 굴 껍데기로 만든 패화석 비료 1200여톤을 지력증진을 위해 관내 100여 농가와 자매도시인 합천군과 경기도 과천시 등에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패화석 비료는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굴패각으로 비료를 만들어 우수재활용제품 품질인정을 받은 통영시 광도면 해성과 한려케미칼이 공정을 맡아 생산해 왔다. 통영시는 2002년 두 기업에 예산지원 등을 통해 한해 12만톤의 패화석 비료 생산체계를 갖추었다. 한편, 패화석 비료가 최근 석회석 비료와 같은 정부지원 토양개량 비료로 지정됨에 따라 2004년부터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통영시 관계자는 “패화석 비료생산이 정부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2004년에는 전국 수요가 1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패화석 비료의 수요가 늘어나면 그동안 처리에 골머리를 썩여왔던 굴 껍데기 재활용 문제는 상당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영을 중심으로 남해안 연안에는 한해 15만톤의 굴 패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만2000여톤은 채묘용으로 재활용되고 6만8000여톤은 매립되거나 연안에 방치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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