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합성고무 100만톤 생산돌파
생산능력 12만톤으로 7년 소요 … 인수결정 앞두고 사업가치 제고 현대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생산량이 100만톤을 돌파했다.현대석유화학은 12월21일부로 합성고무제품 생산량이 100만톤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국내 합성고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석유화학은 SBR(Styrene Butadiene Rubber) 6만톤, BR(Butadiene Rubber) 4만톤, NBR(Acrilronitrile Butadiene Rubber) 1만6000톤, VP-Latex 4000톤 등 12만톤의 합성고무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합성고무는 2003년 천연고무 사격의 상승과 주원료인 Butadiene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합성고무 시장이 연평균 7-8% 이상 성장하고 있어 합성고무의 수요증가와 판매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현대석유화학의 합성고무 플랜트는 1996년 7월 산업생산 이후 100만톤 생산돌파까지 7년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한해 12만톤의 생산능력을 감안할 때 예상실적을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석유화학 관계자는 “합성고무 100만톤 생산 돌파를 초석삼아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국내 합성고무 생산능력 비교(2003) | <Chemical Journal 2003/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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