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정기 이사회 안건상정 안돼 … 해외지점 처리 향방이 관건 현대석유화학 매각에 따른 분리인수 절차가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현대석유화학은 12월22일 정기 이사회에 Polymer 수출ㆍTS(Technical Service)팀 인수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아 Polymer 해외영업팀 인수에 관한 논의가 빨라야 2004년 1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003년 6월 현대석유화학을 인수한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은 2003년 안에 Polymer 수출팀과 TS팀의 분리까지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12월 양사의 인사발령을 앞두고 11월 정기 이사회에서 영업팀 분리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못했다. 현대석유화학 Polymer 수출영업팀 분리의 쟁점사안은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타이완의 타이페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및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 소재한 총 6개의 해외지점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LG화학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10개국에 총 31개의 해외지점을 통해 해외영업을 진행해온 반면, 호남석유화학은 수출의 50%를 롯데상사와 기타 Local 판매로 하고 있으며 해외지점은 전무한 상태이다.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의 해외영업방식 차이로 Polymer 내수영업팀 분리 기준이었던 1ㆍ2단지의 생산능력 비율이 해외지점에 분리인수에 동일하게 적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 관계자는 “현대석유화학의 해외지점은 한국인 1명에 다수의 현지인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점 폐쇄가 쉽지 않기 때문에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 중 다수의 해외지점을 보유한 LG화학 쪽에서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2002년 이전까지 제2 내수시장으로 불리던 중국에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와 중동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중국이 한국 석유화학기업의 수출 교두보로 자리잡는 것을 감안하면 호남이 현대석유화학 해외 영업지점을 인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석유화학은 Polymer 내수영업팀 분리 당시 호남석유화학과 직급체계에 다소 차이가 있어 호봉에 따라 직원들의 직급이 재조정돼 배치됐으나 LG화학에서는 그대도 인정됐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Chemical Journal 2003/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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