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분율 조정으로 소버린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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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583만주 처분으로 주주총회 주도권 선점 … SK 지분율 17.46% SK가 12월22-26일 자사주 583만주를 처분했다고 1월2일 공시했다.처분 주식의 총액은 1744억5900만원이며, 1주당 평균 처분가액은 2만9924원이다. SK는 처분기간 특정금전신탁에 의한 보유주식 총 737만8860주 중 643만5460주를 매도했으며, 1월2일 기준으로 94만340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태원 SK 회장 등 오너 일가와 SK그룹 계열사들의 SK 지분율이 자사주 매각 후 17.46%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를 뺀 SK C&C, SK생명, SK증권, SK케미칼, SK건설, 최태원 회장 등 SK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17.46%로, 2003년 6월30일 13.46%보다 4%p 높아졌다. SK의 지분율은 2004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통한 이사진 교체를 추진중인 2대주주 소버린자산운용의 지분율(14.99%)보다 2.47%p 높은 것이다. 특히, SK건설(2.37%→3.39%), SK케미칼(2.26%→3.28%), SK생명(0%→0.95%), SK증권(0%→0.09%) 등의 지분율이 높아졌으며 SK C&C의 지분율은 8.63%로 변동이 없었다. 최태원 회장의 지분은 0.11%에서 0.60%로 높아졌고 최태원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SK텔레콤 부사장의 지분은 0.07%에서 0.47%로, 사촌형인 최신원 SKC 회장의 지분은 0%에서 0.03%로 증가했다. SK 관계자는 “오너 일가와 SK 계열사가 소버린자산운용과의 표대결에 대비해 일정 비율씩 SK 지분을 산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4/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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