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 “편리하고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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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플래스틱연맹, 첫 이미지 조사 … 생활과의 관련성도 밀접 일본 국민들은 플래스틱제품에 대해 편리하고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이 전국의 불특정 소비자를 대상으로 <플래스틱에 관한 이미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플래스틱 단어를 들었을 때 제일 많이 떠오르는 이미지는 “편리함”, 다음으로 “PET병”, “가볍다” 순으로 나타났다. 플래스틱의 인상에 대해서는 97%가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라고 응답했고, 95%는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조사는 2003년 7월 전국의 만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조사원이 방문면접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유효응답수는 전체의 69.5%인 1389명이다. 조사에서 플래스틱에 대한 이미지를 주관식으로 최대 3개까지 말하게 한 결과, 편리함이 250회로 빈도가 가장 많았으며, PET병 230회, 가볍다 170회, 용기 130회, 쓰레기 100회, 재활용 90회 순으로 나타났다. 플래스틱에 대한 인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을 물은 결과에서는 “정말 그렇다”, “그렇게 생각한다”, “어느 쪽인가 그렇게 생각한다” 등 긍정적인 응답이 97%에 달했고, “도움이 된다”는 95%로 높은 반면, “안전하다”는 50%, “환경친화적이다”는 24%로 낮았다. 플래스틱의 처리에 대해서는 “PET병이나 플래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해 재활용해야 한다”가 96%로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플래스틱이 더러워졌거나 복합재로 인해 재활용이 불가능할 때 열 재활용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62%만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일본 플래스틱공업연맹은 플래스틱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은 것은 PET병과 같은 일부 플래스틱제품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플래스틱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용도들이 아직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환경, 안전,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서는 아직도 소비자들의 이해가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하고 관련단체들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플래스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플래스틱에 대한 이미지 | 플래스틱에 대한 인상 | <Chemical Journal 200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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