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건축자재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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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이어 벽지까지 환경 열풍 … 수성잉크 사용으로 유해성분 없어 LG화학(대표 노기호)이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의 주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친환경 벽지 <LG모젤벽지>를 출시했다.LG화학은 2월4일 논현동에 위치한 인테리어 전시장에서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친환경 벽지 시장공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벽지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97% 가량은 합성수지에 무늬가 입혀지는 인쇄층에서 방출되지만 <LG 모젤벽지>는 전제품에 수성잉크를 적용해 유해성분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방출량도 3.4ppm 정도로, 유성잉크를 사용한 벽지(160ppm)는 물론 환경규제가 가장 엄격한 유럽제품(5.1ppm)에 비해서도 월등히 안전한 수치를 나타냈다. LG화학 장식재사업부장 이인대 상무는 “최근 친환경 바닥재 출시를 필두로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승부를 걸어 국내 건축자재 시장 흐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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