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호남 폭발사고로 수출량 감소
|
수입은 28.3% 급감해 공급 10.6% 줄어 … NCC 가동률 저조가 원인 2003년 11월 EG(Ethylene Glycol) 생산량이 7만3750톤으로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으나 수입이 28.3% 급감해 총 공급량이 1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1월 EG 생산량은 7만5231톤, 수입은 5만891톤으로 총 공급량이 12만6122톤으로 집계됐는데, 생산량은 전년동월대비 5087톤(7.3%) 증가한 반면 수입은 2만117톤(28.3%) 줄어 총 공급량이 1만5030톤(10.3%) 감소했다. 국내판매는 17.2%(8186톤) 늘어났고, 수출은 23.3%(5503톤) 감소했다. EG 수출감소는 호남석유화학이 10월3일 HDPE 플랜트 폭발사고에 따라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률을 조정했기 때문으로 에틸렌(Ethylene) 및 EG 생산량 감소로 수출물량 중 일부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EG 생산량 급감(13.6%) 원인도 호남석유화학 폭발사고 여파로 파악된다. 11월 EG 수출은 중국이 1만1083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수출단가는 톤당 651달러로 10월 CFR Korea 753달러보다 102달러 낮게 거래됐다. 10월 평균 수출단가 및 수입단가는 각각 652달러, 715달러를 기록했다. 11월 EG 수입은 사우디가 2만9213톤(톤당 720달러), 미국 9245톤(701달러), 캐나다 8296톤(714달러), 브라질 995톤(678달러), 영국 3131톤(710달러)으로 총 5만980톤으로 집계됐다. 11월에는 휴비스, KP케미칼, SK케미칼, 새한, 동국무역 등 합섬섬유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수입됐고, EG 수출은 SK네트웍스 1만6745톤, 현대석유화학 7047톤, 현대종합상사 6003톤, 한국미쓰비시상사 4956톤 등을 기록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국내 EG 수급현황 | <Chemical Journal 2004/02/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MEG, 에틸렌 급락 여파에 하락세 이어진다! | 2025-11-07 | ||
| [석유화학] PET, MEG‧PTA 약세에 밀려 하락세로… | 2025-10-22 | ||
| [석유화학] MEG, 부진에 5개월 만에 500달러가 무너졌다! | 2025-10-17 | ||
| [석유화학] MEG, 태풍 여파로 하락했지만… | 2025-10-02 | ||
| [에너지정책] EG, 롯데 40만톤 가동중단 잘했다! | 2025-09-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