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아시아 투자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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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Sumitomo, 직산법 우위성 증가 … 새로운 Alliance 증가 최근 아시아에서 MMA Monomer의 신증설 프로젝트가 잇따라 부상하고 있다.Mitsubishi Rayon은 중국 廣東省 惠州 소재 9만톤 신플랜트를 2005년 말 완공할 방침 아래 2003년 가을까지 상세한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또한 중국의 새로운 입지 혹은 타이에 2007년까지 10만톤 플랜트를 건설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Sumitomo Chemical은 싱가폴에 2005년 여름까지 8만톤 플랜트를 신설할 계획 아래 2003년 4/4분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또 중국, 타이완, 싱가폴 중 1곳에 2007년 10만톤 신설을 검토중이며 2003년 말까지 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원료의 안정적ㆍ효율적 확보가 과제인 MMA Monomer는 아시아 입지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새로운 Alliance가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MMA Monomer의 세계수요는 약 230만톤으로, 특히 아시아의 수요신장률이 높아 범용 간판용을 비롯해 투명수지용, 인공대리석용, 액정과 프로젝션 TV 재료용 등의 Polymer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수요신장이 연평균 5-6%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7년에는 세계수요가 280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일부에서 도광판 등의 액정부품 사용비율이 약 5%에 달할 것이라는 견해도 내놓고 있다. 따라서 아시아 수급 밸런스는 2002년 이후 타이트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최근 들어 2005-2007년을 목표로 한 신증설 프로젝트가 잇따라 부상하고 있다. Mitsubishi Rayon과 Sumitomo Chemical 외에도 Rohm & Haas가 2004년 초 미국에서 11만톤을 증설하며, Loctite가 중국 상하이에 2005년까지 9만톤을 신설할 계획이다. 다만, 유럽과 미국 메이커는 AN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ACH를 출발원료로 하고 있어 유럽 AN 메이커의 잇따른 설비정지ㆍ철수로 인해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일본 메이커는 ACH법 뿐만 아니라 에틸렌 크래커에서 발생하는 C₄유분을 유효활용한 Isobutylene을 출발원료로 하는 직산법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코스트 우위성이 높다. 다만, 직산법은 입지가 한정되기 때문에 중국 등 아시아에서의 잇따른 에틸렌 크래커 건설계획에 맞춰 기술우위성을 살린 Alliance 투자가 부상할 가능성도 있어 사업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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