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플래스틱 수입액 “1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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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국-일본 무역적자 200억달러 육박 … 중국은 132억달러 흑자 2003년 일본과의 무역적자가 200억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중국과의 무역수지는 132억달러로 최대 흑자를 낸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한국은 일본에 26억달러 상당의 석유제품을 수출한 반면 10억달러 이상의 플래스틱제품을 수입했고, 중국에는 21억달러 이상의 합성수지와 17억달러의 석유제품을 수출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3년 한국의 일본수출은 2002년보다 14.1% 늘어난 172억달러, 수입은 21.6% 증가한 363억달러로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는 19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에 대한 적자 규모는 2002년보다 29.4% 늘어난 것으로 2003년 국내 전체 흑자(150억달러)의 1.27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2003년 일본수출에서는 반도체가 22.8% 늘어난 31억90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석유제품(26억달러), 컴퓨터(8억5000만달러), 철강판(7억달러), 영상기기(6억5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수입은 반도체(52억3000만달러)와 철강판(23억5000만달러)이 각각 1, 2위에 올랐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이 무려 148% 늘어난 12억2000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또 전자응용기기(11억2000만달러), 플래스틱제품(10억4000만달러), 자동차 부품(9억9000만달러), 무선통신기기(9억달러), 금속공작기계(7억7000만달러), 광학기기(7억5000만달러) 등의 수입도 많았다. 반면, 중국에 대해서는 수출이 47.8% 늘어난 351억달러, 수입은 25.9% 증가한 219억달러로 지금까지 가장 많은 132억달러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품목으로는 컴퓨터(36억8000만달러), 무선통신기기(31억1000만달러), 철강판(23억8000만달러), 합성수지(21억1000만달러), 석유제품(17억달러), 반도체(16억5000만달러) 순이었다. <Chemical Journal 2004/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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