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DFR 세계 3위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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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DFR 4000만㎡ 증설 완료 … 매출 목표액 700억원으로 코오롱이 감광성 필름 사업을 PDP용 및 반도체용으로 확대하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DFR 증설에 나선다.신설되는 공장은 2005년 3월 완공할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현재 3600만평방미터에서 7600만평방미터로 대폭 증대된다. 코오롱은 2005년 세계시장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Eternal, Hitachi에 이어 세계 3위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코오롱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45%로 파악되며 신설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수출될 예정이다. 또 DFR을 통한 매출액은 2004년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이 증설이 이루어지는 2005년 매출액은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FR(Dry Film Resist)는 PCB(Printed Circuit Board), Lead Frame, Metal 소재 가공에 쓰이는 화상형성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코오롱은 신설되는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통해 PDP용, 반도체용으로 수요를 다양화할 계획이며 TFT-LCD용 DFR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포토레지스트를 개발ㆍ공급할 예정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PDP용 및 반도체용 Lead Frame, TFT-LCD용 수요가 아직은 많지 않으나 점차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 PCB 기판 위주의 수요에서 점차 다양화되고 시장규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의 경박단소화와 고집적화가 끊임없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DFR의 물성 역시 고해상, 고밀착, 고추종성 등의 물성이 요구되고 있다. 코오롱은 1988년 DFR의 생산기술을 확립한 이후 1990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 1개의 중합 Line, 1개의 Coater Line, 3개의 Slitter Line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완공 이후에는 2개의 중합 Line, 2개의 Coater Line, 6개의 Slitter Line을 보유하게 된다. <한기석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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