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co, 한국 수출물량 3% 감축 … 쿠웨이트ㆍ싱가폴로 도입선 확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4월부터 한국과 일본, 타이완으로의 원유 수출물량을 소폭 줄이기로 해 국내 정유업계가 대체물량 확보에 나섰다.정유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Aramco는 최근 한국의 SK 등 아시아 3국 거래선에 4월 인도분의 계약물량을 3-0% 감축하겠다고 통보했다. 사우디의 원유 공급감축은 2004년 2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4월부터 감산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는 전체 도입물량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Aramco가 수출물량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부족분을 쿠웨이트 등 다른 국가로부터 들여오기로 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SK는 원래 Aramco와 1일 6만3000배럴의 원유 도입 계약을 맺고 있으나 3월에는 계약물량보다 8.9% 줄어든 5만7000배럴을 수입했으며 4월에는 전달보다 3.8% 감축된 5만5000배럴을 들여올 예정이다. SK 관계자는 “사우디가 이미 2월부터 순차적으로 수출물량을 줄여와 원유도입선을 쿠웨이트 등 다른 국가로 돌리는 한편 싱가폴 등의 현물시장 물량으로 부족분을 충당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에서 전체 원유 도입량의 10% 안팎을 들여오는 LG-Caltex정유는 “사우디에서 물량을 12% 정도 줄이면 LG정유가 들여오는 전체 물량의 1% 정도가 줄어드는 셈이며, 미미한 물량이어서 대체물량 확보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Aramco가 대주주인 S-Oil은 Aramco와의 계약상 S-Oil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전량 공급하도록 한다는 조항이 있어 사우디의 감축 조치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도 “이미 예고됐던 일인 만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원유수입선 다변화 등으로 국내 원유 수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emical Journal 200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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