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석ㆍ남대우 사외이사 공식 선임 … 소버린은 이사회의 변화 촉구 SK가 기존의 최태원, 황두열, 김창근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최태원 회장과 신헌철 사장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탈바꿈하게 됐다.SK는 3월15일 오전 서울 SK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헌철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는 이와 함께 3월12일 주주총회에서 새 감사위원으로 선출된 서윤석 이화여대 경영대학장과 남대우 전 가스공사 사외이사를 신임 감사위원으로 공식 선임했다. 감사위원들은 “New SK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감사위원 스스로 대단한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다짐하고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최태원 회장도 “금번 주총에서 전달받은 주주들의 성원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도록 이사회를 명실상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하는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확실하게 추진하겠으며, 또한 소액주주 등의 의견도 경청하고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의 2대 주주인 소버린자산운용은 3월15일 “주주총회에서의 일부 이사회 구성원 교체에도 불구하고 SK의 경영권 남용과 관련된 문제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최태원 회장의 사임을 거듭 요구했다. 소버린자산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버린이 SK에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문제의 핵심은 법원에서의 유죄판결 이후 정당한 리더십 발휘가 불가능한 최태원 회장이 여전히 예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새로 구성된 SK 이사회는 적절한 기업지배구조 도입에 대한 오랜 약속을 즉각 실행에 옮길 것을 요청한다”며 “SK가 과거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든 부정하거나 무시하려 한다면 2003년에 발생했던 문제가 또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버린은 SK네트웍스에서 사라진4조4000억원에 대한 행방을 규명할 것과 함께 SK해운의 7880억원으로 추정되는 선물투자 유출자금을 회복하고 SK의 사업관행으로서의 비자금 등의 사용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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