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명경영 실천할 최고인물 영입
IR담당 임원으로 JP모건 이승훈 상무 내정 …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SK(대표 신헌철)가 신설조직인 CR전략실 산하의 IR 담당상무로 JP모건증권의 한국리서치 헤드로 있던 이승훈 상무를 임명했다.새로 영입된 이승훈 상무는 국내ㆍ외 기관 투자가들에게 시장전략가(스트래티지스트)로 잘 알려진 인물로, 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으로 <Asiamoney>에서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승훈 상무는 특히 2002년 2월 말 한국 주식시장이 북핵 사태로 종합주가지수가 550대로 급락했던 시기에 <We Shall Overcome>이라는 시장전략 보고서를 통해 지수가 800으로 상승할 것을 예측해 시장을 놀라게 한 적도 있었다. SK 관계자는 “이승훈 상무의 영입은 주주중시 경영과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을 실천하겠다는 SK와 최태원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훈 상무는 서울대 인문대학 졸업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국제관계 석사를, 미시간 대학교에서는 경제학 석사를 이수했으며, 2002-2003년 동안 UBS증권 한국 리서치 헤드상무로, 모건스탠리에서는 한국시장 전략 및 은행담당 애널리스트(이사)로 경력을 쌓았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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