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에서 지면 깨끗이 승복 … 현대는 KCC 보유지분 전량인수 제안 금강고려화학(KCC)이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서 패배하면 현대 경영권을 일체를 포기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그러나 KCC는 일단 조건부 포기 선언을 배수진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 전념하겠다는 전략이어서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최종 승자가 될 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KCC 고위관계자는 3월24일 “3월30일 엘리베이터 주주총회까지 최선을 다하되 주주총회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현대그룹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CC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진 회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몇 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정상영 명예회장은 해외 출장중으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으나 최종 결심에는 정상영 명예회장의 의중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CC는 공개매수는 예정대로 실시하되 주주총회에서 패배하면 현재 보유중인 지분 16.11%(처분명령 이후)와 공개매수로 사들인 지분 8% 등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전량을 매도할 방침이다. 다만, 현대상선 지분(6.93%) 처분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KCC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서 KCC가 이기면 안정적인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현대그룹 계열기업들이 외국기업에 M&A가 되는 일이 없도록 현대그룹의 재도약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해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 승리에 일단 전력을 다할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KCC가 “주주총회에서 승부수를 건 뒤 패배하면 현대 경영권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이며 보유지분 전체도 내다팔겠다”고 전격 선언하면서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계속 급락해 소액주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가가 계속 떨어지게 되면 적지 않은 표심이 KCC로 이동해 KCC가 대반전을 이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현대그룹은 3월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대엘리베이터 주주총회에서 KCC 측이 패배하면 현재 보유중인 지분 16.11%와 공개매수 지분 8%를 합친 총 24.11%의 지분 전량을 장외대량매매 형식으로 현대 측에 직접 매도해 줄 것을 KCC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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