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2003년 순이익 53% 증가
매출액 2조1652억원에 순이익 1429억원 … 영업외비용 44.6% 감소 대림산업과 한화석유화학이 1999년 50대50 합작으로 업스트림인 NCC 부문을 통합해 출범한 석유화학기업 여천NCC의 순이익이 2002년 933억9000만원에서 2003년 1429억500만원으로 53% 증가했다.2003년 매출액은 2조1652억5300만원으로 2002년 1조8242억1700만원보다 18.7% 증가했으며, 매출총이익도 2002년 1819억700만원에서 2506억8900만원으로 37.8% 늘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2001년 1171억4300만원 적자에서 2002년 933억90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고 2003년에는 2002년보다 53% 증가해 1429억5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올레핀이 2002년 1조587억원에서 2003년 1조2403억원으로 17.2%, BTX는 2002년 2154억7100만원에서 2003년 2776억5100만원으로 28.9% 증가했다. 특히, 부타디엔은 2002년 1067억9000만원에서 2003년 42.1% 대폭 증가한 1517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외비용은 2002년 1098억9100만원에서 2003년 608억7300만원으로 44.6% 감소해 순이익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1999년 탄생한 여천NCC는 출범 초기인 2000년 순이익이 138억원 적자, 2001년 1171억원 적자로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그러나 여천NCC의 부채비율은 2001년 199.9%에서 2003년 100.5%로 줄었고, 유동비율은 2001년 31.2%에서 2003년 72.5%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표, 그래프: | 여천NCC의 매출총이익ㆍ당기순이익 추이 | <화학저널 200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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