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KTX) 화재안전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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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바닥재 NF 기준 무사통과 … 내장재 모두 난연제품 사용 고속철도(KTX)에 사용된 내장재의 난연규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로템(Rotem)은 KTX에 TGV와 동일하게 프랑스표준협회(Association franciase de normalisation:AFNOR)가 제정하고 있는 NF(Norme Francaise) 규격을 통과한 제품만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KTX의 2등실 바닥재를 납품한 LG화학 등 국내 생산제품은 프랑스의 L.N.E(Laboratoire National D'Essais)에서 가진 난연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외국산 부품 역시 프랑스의 Alstom에서 직접 시험ㆍ확인해 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고속철도 차량의 내부는 바닥재와 내부 벽면판재, 천장재가 차체 구조물 내부가 완전히 감싸는 배치를 가져야 하는데, 고속운행 시 외기와의 단열과 소음, 진동 차단 등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하여 외부의 영향을 극소화하고 유사시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 화재 시 바닥재, 내부 벽면판재, 천장재를 포한해 내장재인 칸막이 등은 승객이 탑승해 있는 실내에 직접 노출돼 있기 때문에 화염, 연기, 유독가스의 배출 등이 엄격히 규제돼야 한다. 런던-파리 구간 중 38km 길이의 해저 터널을 통과하는 Eurostar는 터널운행 안전규칙이 규정돼 있는데 특히, 화재에 대비해 철도차량 소재의 모든 것을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방화ㆍ방염 성능등급과 NF규격 시험방법 | <화학저널 200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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