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가입 후 외자유치 활발 … 일-중 무역액 1000억달러 돌파 중국경제는 2002년 WTO 가입 초년도에도 불구하고 실질경제성장률 8.0%를 달성했으며, 수출은 3000억달러 돌파하고 직접투자 인가액이 800억달러를 웃도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다.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며 13억명 인구의 소비시장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 되고 있다. 높은 성장률 달성은 42만개에 달하는 외국기업의 투자 덕분으로 꾸준한 소비,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경기자극, 대폭적으로 신장한 순수출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소비는 도시지역 1인당 가처분소득이 13.4% 신장한 가운데 마이카, 마이홈, 해외여행 붐이 일고 있으며, 2002년에는 승용차 판매대수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해 전년대비 56% 증가한 113만대를 기록했다. 마이카붐은 앞으로 고도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 확실시되고 무섭게 성장하는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국제적인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2002년 승용차 생산은 55% 증가한 109만대, 승용차를 포함한 상용차는 31% 증가한 216만대에 달했으며, 2003년 생산량은 20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경제는 자동차 등 하이테크산업 도입에 따라 노동집약형에서 자본·기술 집약형 산업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2003년 3월 취임한 혁명 제4세대라 불리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내수확대, 적극재정, 안정적인 금융정책을 펼치며 유연한 외교정책을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입지를 키워가고 있다. 투자면에서는 전체 사회 고정자산투자액이 16% 신장했다. 중국은 건설국채 대량 발행을 통해 경기자극을 주도해왔는데, 2002년에는 국채발행액이 고정됐으나 민간투자가 18%, 해외직접투자가 13% 증가하며 커버했다. 투자의 GDP 기여율은 50%로 2002년에는 고속도로 5545㎞, 광케이블 시설거리 63만㎞, 철도간선영업개시거리 1696㎞, 대중형 발전기용량 1165만㎾를 확보하는 등 최근 수년간 눈부신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무역은 2002년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공제)이 303억5000만달러로 2001년의 225억5000만달러보다 35% 증가했다. 무역총액도 22% 증가했는데, WTO 가입으로 관세인하 및 비관세장벽을 완화한 점이 기여했다. 가전제품과 하이테크제품의 수출신장이 현저하고 전통적인 복장·의료제품 및 방직용사·직물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수입 가전제품과 하이테크제품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집적회로 및 소형 회로 조립부품은 50%를 웃도는 신장세를 나타냈다.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외자기업 비율은 수출 52%, 수입 54%로 중국기업 중에서는 국유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민영기업의 신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이 약 700억달러로 1위이고 일본은 484억달러로 홍콩에 이어 3위이며, 수입은 일본이 535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2002년에는 25% 신장해 3년만에 일본에 대해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일본도 중국과의 무역액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해 4년 연속 최고를 기록했는데 수출은 28% 증가한 399억달러로 전체의 9.6%, 수입은 6% 증가한 617억달러로 18%를 차지해 미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장쩌민 정권 당시 거론된 행정, 국유기업, 금융의 3대 개혁은 중간단계에 도달해 있다. 이미 WTO 가입에 따라 내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무부가 설립됐고 국유기업과 부실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감독관리위원회가 발족했다. 국영 화학기업 개혁은 1998년 3월 CNPC, Sinopec이 사업영역을 남북으로 확대하는 등 대담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구식설비 보수가 쉽지 않은 국유기업이 다수 있어 사회주의 시장경제에서 뒤쳐진 존재가 되고 있다. 재정면에서도 三峽댐, 서부대개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에 대비한 인프라 정비에 따라 2002년에도 재정적자가 3000억元을 넘어섰다. 일본의 중국직접투자는 1997년 이후 계속 감소했으나 2001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2002년의 실행액은 42억달러로 전체 527억달러의 8% 수준에 불과했다. 화학산업은 2001년까지 과거 5년간 665억엔을 기록했는데, 전체 제조업의 11%에 해당하며 전기가 다른 분야를 압도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1998-2002) | 일본의 중국 직접투자 | 일본의 중국 직접투자 변화 | <화학저널 2004/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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