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처방 없이 복용하면 부작용 심각 … 단속대책 없어 속수무책 <시알리스>와 <비아그라> 등 먹는 발기부전 치료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무분별하게 불법 유통되고 있다.의사의 처방 없이 복용하다가는 자칫 대형 약화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정작 해당 제약기업들과 관리 당국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2003년 9월 말 제2세대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와 <레비트라>가 국내에서 시판되면서 위조품 등의 불법 유통이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수십개씩 개설돼 있는 관련 카페와 e-메일 광고를 통해 위조품이 공공연하게 직거래되는 것은 물론, 의사 처방도 받지 않은 채 정품을 무차별 판매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광고 전단지, 명함을 이용하거나 성인용품 전문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성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시알리스의 불법 유통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36시간 발기 지속”,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약” 등 흥미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또 비아그라, 레비트라 등 다른 제품들이 가짜 판별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반면 시알리스는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지 않고 있어 불법을 부추긴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릴리 관계자는 “미국 본사가 중국 등에서 시알리스 불법 생산공장을 단속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불법유통을 막기 위해 특별히 활동하는 것은 없다”고 토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마약과 같이 은밀히 유통되고 있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며 “대부분 밀수품의 불법 유통이기 때문에 경찰에서 단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약기업들이 홍보 전략에 의해 적극 대응하지 않은 채 불법유통을 방관하고 있으며, 기업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치료제가 아닌 정력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신경계, 혈관계, 근골격계 질환 등의 부작용이 보고돼 있으며, 의사 처방을 받지 않고 복용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화학저널 2004/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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