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자동차 도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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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kura Kasel과 Global Alliance 계약체결 … 내장재ㆍ부품기업 공략 조광페인트가 6월2일 세계적인 플래스틱용 도료 전문기업인 일본의 후지쿠라 카셀(Fujikura Kasel)과 Global Alliance 계약을 하고 차량용 전문도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조광페인트는 Global Alliance에 참가하고 있는 미국의 Red Spot 및 영국의 Sonnebone & Rick과도 기술을 상호 공유하게 된다. 조광페인트는 Global Alliance 계약에 따라 최근 자체 개발한 휘발성 유해물질(VOCs) 배출이 없는 친환경 도료를 미국 등에 수출되는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국내 부품 생산기업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자동차용 페인트의 휘발성 유해물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국내 부품 생산기업들은 해당 국가에 수출하는 자동차용 내장재에는 외국에서 수입한 페인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조광페인트는 Global Alliance 계약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한해 1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이다. <화학저널 200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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