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생산라인 철수 놓고 노사갈등
6월14-15일 파업 찬반투표 … 노후 생산설비 철수 따른 인력이동 문제 Polyester 원사 생산설비 철수 등 코오롱이 추진중인 구조조정에 맞서 노조가 파업찬반 투표를 실시하는 등 코오롱의 2004년 임금단체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코오롱 노조는 최근 11차까지 진행된 노사 임금단체협상이 결렬되자 집행부가 농성에 돌입하는 한편 6월14-15일 2일 동안 파업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임금단체협상에서는 코오롱 구미공장 내 하루 60톤 생산규모의 노후 Polyester 원사 생산설비 철수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설비철수로 발생하는 190명의 유휴인력을 여타 설비로 전환 배치해 고용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은 신규 투자할 공장을 우선 건설해 인력을 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코오롱은 2003년 말 구미공장의 40년된 나일론 설비를 폐기 처분하고 스판덱스 설비를 구축하는 등 그동안 일반 원사 사업 등 경쟁력이 없는 부문이나 설비의 단계적인 교체 및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화학저널 2004/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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