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누출사고 14명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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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재활용 처리작업 중 유독가스 발생 … 작업인부 17명 일시중독 쓰레기처리장에서 유독물질이 든 병이 깨지면서 새어나온 가스에 인부 17명이 일시 중독돼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전북 전주시는 “6월29일 정오께 팔복동 재활용 선별 처리장에서 작업하던 김모(51) 씨 등 17명이 유독물질이 든 병 자루를 옮기던 중 병이 깨지는 바람에 악취와 유독가스가 발생하면서 두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당시 작업중이던 인부들은 심한 구토와 두통 등을 호소했으나 병원 치료 이후 3명이 퇴원했고 나머지 14명의 입원 환자들은 아직도 경미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J고교에서 과학 실험을 한 뒤 황산나트륨 등 화학물질을 분리하지 않고 포대자루에 담아 처리장으로 옮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중이다. <화학저널 200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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