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료, 화학제품 제조 “약방의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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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안료ㆍ유기안료로 크게 분류 … 충진ㆍ체질ㆍ착색이 필수용도 안료는 크게 무기안료와 유기안료로 나누어진다.또 색깔에 따라 백색안료, 흑색안료 등으로, 화학구조에 따라 아조계, 프탈로시아닌계 등으로, 형태에 따라 분말안료, 습윤안료로, 용도에 따라 도료용, 인쇄잉크용, 플래스틱용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무기안료는 안료의 물성 기준으로 색의 선명성, 착색력, 투명성 등이 유기안료보다 뒤떨어져 사용량은 유기안료보다 적다. 그러나 무기안료는 유기용매에 대해 불용성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500-1000℃의 고온에서 잘 견디는 내열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도자기 착색 때 무기안료가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무기안료의 용도는 크게 충진ㆍ체질재료 및 착색제이다. 유기안료는 착색제로 사용될 때 무기안료와 대비되지만 본질적으로는 염료의 근연물질이다. 유기안료는 착색제로서 착색력과 색조 선명성이 우수하며 품종의 선택, 제조조건의 제어 등을 통해 투명성 및 은폐성을 타 제품에 비해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 안료는 물 및 대부분의 유기용제에 녹지 않는 분말상의 착색제, 백제 또는 유색이며 아마인유, 니스, 합성수지액, 아라비아고무 등 전색제에 섞어서 도료, 잉크인쇄, 그림물감 등을 만들어 물체 표면에 착색하거나 고무, 합성수지 등에 직접 섞어서 착색한다. 이밖에 도자기의 유약, 화장품, 합성섬유 원료 착색시 사용되는 등 용도가 다양하다. 표, 그래프: | 안료의 종류 및 용도 | <화학저널 200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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