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72억원 흑자에 2003년 757억원 순손실 … 체질강화 급선무 코오롱그룹의 주력인 화학섬유 사업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사업 부문도 경상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코오롱은 그룹 전체의 결합감사 보고서에서 2002년 472억원의 순이익에서 2003년 757억원의 순손실로 돌아 서면서 최악의 경영사태를 맞이하게 됐고 정보통신을 비롯한 물류, 무역, 금융사업도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에서 적자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섬유, 화학, 건설 중 섬유와 화학사업은 2003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수익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사업의 대표 계열기업으로는 주력인 코오롱을 비롯해 코오롱글로텍, 코오롱TTA가 있으며 매출액이 가장 큰 코오롱은 2003년에 비해 1112억원 감소한 812억8000만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나타내 그룹 차원의 주력사업에 대한 긴급수혈이 불가피한 정정이다. 또 화학 사업 중 기초화합물 제조분야인 코오롱유화는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2002년 224억6000만원에서 17% 감소한 186억4000만원을 나타냈고, 강화플래스틱 성형제품을 생산하는 KTP 역시 2003년 경상이익 7억원에서 2004년에는 58억6000만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코오롱의 적자전환은 화학섬유 사업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악재를 더했다. 코오롱은 섬유산업의 한계를 인지하고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와 고부가가치 사업 확장을 통해 그룹 전체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코오롱의 주력사업인 섬유사업은 웰니스(Wellness)를 접목해 건강 지향적인 첨단 섬유 사업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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