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Oil, P-X 40만톤 생산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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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상장 수익금 중 일부투자 … 부채감축 위한 구조조정 추진 Thai Oil은 2004년 10월과 11월로 예정된 공개상장(IPO)의 수익금 일부를 자회사 TPX(Thai Paraxylene)의 증설 프로젝트에 사용할 방침이다.Thai Oil은 기업공개상장을 통해 3억달러의 자금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000만달러를 들여 TPX의 P-X(Para-Xylene) 10만톤 증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TPX는 증설이 완료되면 P-X 생산능력이 총 40만톤으로 확대된다. TPX의 P-X 플랜트는 UOP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Thai Oil의 Sriracha에 소재하고 있다. Thai Oil은 TPX의 지분 17%를 소유하고 있으며 Nippon Mitsubishi Oil이 39%, PTT(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가 34%, 일본인 투자자 그룹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PTT는 Thai Oil의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다. Thai Oil은 공개상장을 위해 국제투자은행과 타이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4개의 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인데 J.P. Morgan과 Siam Commercial Bank, Merrill Lynch와 Phatra Securities, Morgan Stanley와 Finansa 등이 3개 컨소시엄을 형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Thai Oil은 1990년대 말 아시아 경제위기 이후 과도한 부채로 재무구조가 악화됐는데, 부채 10억달러를 8억3000만달러까지 감축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최근 채권단과 합의했다. <화학저널 200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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