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정전사태로 공장가동 차질 … 중국진출 국내 화학기업 짜증 중국 최대 경제지역인 화동권의 일원인 저장(浙江)성이 최악의 전력난에 빠지면서 매일 정전사태가 벌어지고 있다.저장성에는 효성의 Polyester 타이어코드 공장 및 LG화학의 ABS 공장(30만톤), 한국타이어 가흥공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중국 Polyester 생산량의 1/4 가량이 생산되고 있는 요충지이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에 따르면, 저장성의 주요도시는 거의 매일 한번씩 정전이 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전력 수요가 많은 하절기에 들어서면서 공장가동 자체가 아예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저장성 당국은 4월19일부터 성내 특정지역에 주재하는 일반기업에 대해 <3일 전력공급-4일 공급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저장성의 하계 전기사용은 절정기에 최소 430만㎾h, 최대 630만㎾h에 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력 부족비율이 최대 30%에 달하면서 기업들에 대한 전력공급을 제한하는 한편 디젤유 발전기 등을 총동원하고 있다. 저장성 전력공사 관계자는 “성내 전력부하율이 97%에 달하는데 이는 전력망이 매일 최대부하 상태임을 의미하며, 전력을 조절ㆍ공급할 여력조차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저장상 닝보(寧波)에 진출한 한 국내기업 관계자는 “2003년부터 2일에 한번꼴로 정전이 일어나 공장가동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2004년에는 전력난이 더욱 심해져 발전기 등으로 하루하루 어려운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한국기업들은 전력 사정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산간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할 것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4/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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