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영업이익ㆍ순이익 대폭 개선 … 2/4분기 들어 위축 양상 2004년 상장 화학기업들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으나 2/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4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거래소가 국내 12월 결산법인 중 2003년과 비교 가능한 535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학기업(지수업종 기준)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72% 증가한 36조74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학기업들의 영업이익은 55.5% 증가한 3조1939억원, 순이익은 87.54% 증가한 2조7775억원이었으며, 전체 부채비율은 113.91%로 4.21%p 낮아졌다. 특히, 2004년 2/4분기 실적은 2003년 2/4분기보다 수치상으로 매출액은 19.25%, 영업이익은 148.29%, 순이익은 86.7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04년 1/4분기와 2/4분기를 비교할 때 매출액은 2.99% 증가에 머물렀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81%와 9.4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4분기 영업실적 증가율이 1/4분기보다 둔화되거나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화학업종 뿐만 아니라 금융, 섬유ㆍ의복, 의약품, 유통, 통신업종 등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상반기 수출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던 국내기업들이 2/4분기에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을 반영했다. 더욱이 전체 상장기업의 부채비율이 97.69%로 100 아래로 떨어진 반면, 1/4분기 흑자에서 2/4분기 적자로 전환된 40사를 포함해 상반기 적자기업이 총 94사에 이르러 제조업 전반의 경기가 2/4분기 이후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상반기 중 적자전환된 화학기업은 코스모화학, 코오롱, 이수화학, 한국화인케미칼 등이며, 한국가스공사, E1, SK가스, 대원화성, 삼영화학 등은 2/4분기에 적자로 돌아섰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상장기업의 영업실적(2004.1-6) | <화학저널 2004/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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