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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CA(Chloroalkali)산업은 PVC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PVC 수요는 연평균 7%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EDC와 염소부문보다는 VCM 투자가 활발한데, 이는 궁극적으로 PVC등 비닐유도품의 무역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유럽이나 일본은 염소계 유도품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시장이 성숙되어 있어 PVC 생산 및 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의 염소유도품 시장은 로칼공급 제한으로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2000년경에는 염소의 수입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VCM에서 출발한 아시아의 PVC기업들도 점차 염소부문에 투자, 완제품에서 원료까지 계열화를 추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서오스트레일리아 및 중국 등에서 쉽게 소금을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서유럽으로 부터의 염소의존도를 낮추고 CA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PVC 생산능력은 730만톤이며 VCM은 620만톤, EDC는 840만톤에 달하고 있다. 아·태지역의 염소-PVC의 구조상 아시아의 염소 수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US Gulf지역에서의 수입이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95~2000년까지 염소의 부족이 심각할 것이라는데 기초를 두고 있다. 표, 그래프 : | 아·태 지역의 VCM 증설계획 | 아·태지역의 PVC/VCM/EDC 수입현황 | 세계 주요 VCM 수입국가 | 세계 주요 VCM 수출국가 | 세계 주요 EDC 수출국가 | 세계 주요 EDC 수입국가 | 세계 EDC 증설계획 | <화학저널 1996/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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