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리튬이온전지 리콜 “망신”
Apple, 노트북용 배터리 이상과열 신고 4건 접수 … 교환대상 2만8000개 LG화학이 미국 Apple(애플컴퓨터)에 납품한 노트북 PC용 배터리가 과열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리콜 대상에 올랐다.Apple은 8월20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LG화학이 생산한 노트북 PC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며 교환대상은 2004년 1-8월 출시된 <15인치 파워북 G4> 모델의 배터리 2만8000개”라고 밝혔다.
Apple은 현재까지 해당 배터리가 과열됐다는 신고를 4건 접수했으며 배터리 내부의 단락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터리 과열로 인한 인체의 피해사례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무료로 교환해주는 배터리를 사용하라”고 강조했다. 리콜대상에 포함된 배터리의 일련번호는 HQ404, HQ405, HQ406, HQ407, HQ408 등이다. <화학저널 2004/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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