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유화, 매각 따라 워크아웃 졸업
아람컨소시엄에 161억원으로 최종계약 … 새출발 강한 의지 표명 국내 최대의 EPS(Expandable Polystyrene) 생산기업인 신호유화(대표 황규억)가 2004년 8월19일자로 아람파이낸셜서비스를 대표로 하는 아람컨소시엄에 매각됐다.매각계약은 269억원 가량의 전환사채를 포함해 주식 33만8000주 등을 총 161억원에 인수키로 최종 결론지었는데, 신호유화는 2000년부터 끌어온 워크아웃을 조속한 시일내에 종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2004년 3월19일 M&A 추진과 관련해 자문기관인 삼일회계법인과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아람파이낸셜서비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한 주식 및 채권을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신호유화는 2004년 매출액 927억원, 영업이익 70억원과 함께 해외법인을 포함해 경상이익 20억원의 사업목표를 설정해 경영정상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신호유화 경영실적 | <화학저널 200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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