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적극적 M&A 결과는 가혹 … 한국화장품 적자경영 장기화 우려 국내 제약ㆍ농약기업 34사의 영업실적이 2003년보다 다소 향상되면서 여전히 화학산업 4개 부문 가운데 가장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12월 결산 상장기업 중 제약ㆍ농약기업 34사의 2004년 1-6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한 총 5조278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5806억원, 경상이익도 14.6% 증가한 6573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15.6% 증가한 4709억원으로 나타났다. 생명공학과 식품, 사료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CJ는 각 사업부의 고른 매출증가로 상반기 매출액 1조2526억원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대상(5745억원)과 태평양(6022억원), LG생활건강(5139억원)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려 2003년 상반기와 동일한 1-4위 순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에서는 환인제약 26.17%, 일성신약 25.09%, 근화제약 22.84%, 경농 21.37%, 종근당 20.89% 등으로 알찬 내실을 자랑했으며, 태평양이 22.90%를, LG생명과학도 24.86%를 기록했다. 다만, 상아제약 인수에 이어 경남제약 인수 등 잇따른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녹십자가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모든 부문에서 적자를 나타내면서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487.98%로 떨어져 전체 제약ㆍ농약기업의 영업이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녹십자를 제외하면 33사의 영업이익률은 12.33%로 2003년 상반기 12.2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대상과 보락은 상반기 중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흑자 전환됐으며, 영진약품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녹십자PBM과 합병을 선언한 녹십자상아는 재무재표상 아직 효과적인 영업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화장품은 2003년에 이어 2004년에도 적자를 지속해 적자경영이 장기화될 우려를 엿보이고 있다. 한편, 제약ㆍ농약 34의 평균 부채비율은 2003년 상반기 102.74%에서 2004년 82.54%로 하락했으며, 동성제약이 부채비율 169.27%로 가장 높을 뿐 나머지 모두 안정적인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제약ㆍ농약기업의 경영실적(2003.1-6) | <화학저널 200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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