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그린파트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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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의 엄격기준 통과 … 플래스틱 도료사업 역점 추진 조광페인트(대표 양성민)가 일본 SONY의 <Green Partner>로 지정됐다고 9월13일 발표했다.조광페인트는 <인테르니 Zero VOCs>로 2003년 <환경마크>와 2004년 7월 <HB마크>를 최초로 획득한 이후 <Green Partner> 인증을 통해 친환경 페인트기업으로 이미지를 굳히게 됐다. 국내 페인트기업이 SONY의 그린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2003년 7월 SSCP가 이후 2번째이다. SONY의 그린파트너 인증은 SONY 자체가 규정한 환경시스템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국내 유수의 환경인증보다 훨씬 까다롭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SONY의 그린파트너로 인증된 기업은 Green Book에 친환경 제품들을 등재하게 되는데, 조광페인트는 “현재 분체도료와 액체 아크릴 우레탄 도료가 등재된 상태이며 앞으로 더 많은 제품들이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광페인트는 인증을 통해 플래스틱도료 사업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며, SONY와 납품계약 뿐만 아니라 일본의 다른 기업에서도 안정성을 인정받아 수출전망 또한 밝게 나타나고 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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