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케미칼, 중국 바니쉬 공장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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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니쉬 생산기업으로는 최초 … 2005년 2월 300톤 완공 예정 동선용 바니쉬 생산기업인 신한케미칼(대표 신만선)이 국내 절연바니쉬 생산으로는 처음으로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건설화학, 코멕, 현대페인트 등 국내 동선용 절연바니쉬 생산기업들이 중국 현지화에 대해 아직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태여서 신한케미칼의 현지화 성공여부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신한케미칼은 중국 위해지역에 파일럿 플랜트를 갖추고 이미 소량 생산하고 있으며, 2005년 2월까지 바니쉬 300톤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한케미칼 관계자는 중국진출 이유에 대해 “절연바니쉬 수요기업이 1990년대 말부터 중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함에 따라 국내시장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장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축공장이 위치한 중국 위해지역과 1시간 내외로 동양전자, 영화사, 파일전자, 동산전자 등 국내 동선코팅기업이 진출해 있어 수요처는 안정적으로 확보된 상태이다. 신한케미칼은 2005년에 완공될 바니쉬 공장에서는 1차적으로 PEW, UEW, S/BW. EI/AIW 등 동선코팅용 절연바니쉬를 생산하며 점차 생산능력을 늘려가고, 앞으로 함침용 절연바니쉬, 몰딩재 등 절연관련제품까지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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