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YNCC 파업 불구 55달러 급락
FOB Korea 1190-1200달러 형성 … 여천NCC의 노조파업 영향 미미 Ethylene 가격이 9월17일 FOB Korea 톤당 1190-1200달러로 55달러 급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확고한 구매의사가 부족해 급락세를 나타냈는데, 무역상들은 타이완 구매기업들의 구매의사가 저조하자 FOB Cargo 구매에 선뜻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여천NCC는 9월17일부터 노조파업이 시작됐으나 3개 나프타(Naphtha) 크래커에 비노조 인력을 투입함으로써 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여천NCC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약 134만톤에 달하고 있다. 한 생산기업의 10월 거래물량에 대한 판매의사가격은 FOB 톤당 1200달러로 나타났으며 타이완의 구매기업들은 거의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다. CFR 톤당 1240달러에 거래가 형성됐으나 성사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동남아 가격은 구매기업들이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주로 10월 거래에 참여하고 11월 거래에 나서지 않아 톤당 90달러 가량 하락했다. 그러나 목요일 Ethylene Malaysia가 예정에 없이 9월 말 40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했는데, Ethylene Malaysia는 예상밖의 손실을 커버하기 위해 CFR 톤당 1250달러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성사여부는 확실치 않은 상태이다. Ethylene Malaysia 외에 다른 구매기업들의 거래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화학저널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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