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산소다, 제지ㆍ펄프 수요가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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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03년 15만3000톤으로 70% 급증 … ECF 및 DIP용 수요 강세 일본의 종이·펄프용 K산소다 수요가 2003년 15만3600톤으로 전년대비 70% 증가해 3대 용도 가운데 유일하게 2002년 수준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종이ㆍ펄프 수요는 K산소다 Cullet이 주체여서 실제로는 보합상태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10년 전의 10만톤 선과 비교하면 5만톤 이상 증가했다. 최근 몇년 동안 종이·펄프용의 중심은 표백펄프의 무염소법(ECF법) 전환과 고지 재활용을 위한 고지탈묵펄프(DIP) 설비용으로, ECF용은 일반적인 과산화수소 표백이 알카리성 조건하에서 실시돼 중금속이 미량이라도 존재하면 표백기능 저하를 막는 안정화제로서 K산소다를 사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5년까지 30개 펄프 공장이 ECF법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수요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나 K산소다를 사용하면 스케일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어 비K산소다를 안정화제로 대체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DIP용은 2005년까지 고지 이용률을 60%까지 높인다는 목표에 따라 DIP 설비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합성세제용은 1만1000톤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13만톤 시장을 형성했으나 3년 전 여름부터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세제의 컴팩트화, 저가격화, 실리카 성분의 잘 녹지 않는 성질 때문에 대형 세제기업들이 다른 빌더, 혹은 빌더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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