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가성소다 가격 100유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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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총 50% 상승 … 수급타이트ㆍ수요강세ㆍ영업비용 상승 이유 유럽 가성소다(Caustic Soda) 생산기업들이 수급타이트, 수요강세 및 영업비용 상승에 따라 3/4분기 가성소다 가격을 총 50%, 즉 톤당 100유로 인상했다.유럽 가성소다 시장은 내수 및 수출수요 강세를 비롯해 연이은 플랜트 정기보수로 인해 여름시즌 내내 수급이 타이트했다. 최소 6개 가성소다 플랜트가 정기보수에 들어갔는데, 이 가운데 최대규모는 Ineos의 영국 Runcorn 소재 57만5000톤 플랜트이며 Dow Chemical의 독일 Schkopau 소재 20만톤 플랜트 및 Bayer의 독일 Dormagen 소재 45만톤 플랜트는 8월 말 정기보수를 완료하고 재가동에 들어갔다. 또 북미 가성소다 생산기업들도 가격인상에 나섰다. 미국 생산기업들은 7월 톤당 65-85달러 인상에 이어 10월 45-55달러 추가 인상을 발표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다운스트림 수요강세로 볼 때 가성소다 가격인상분이 100% 또는 대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arriman Chemsult에 따르면, 8월 계약가격이 톤당 190-200유로로 10-20유로 상승하면서 가성소다 생산기업들은 코스트 상승분을 커버할 수 있었다. CMAI에 따르면, 2004년 1-7월 유럽의 가성소다 수요는 3.1% 증가했으며 수출을 포함한 전체 수요는 약 4.1% 증가했다. 생산기업들의 재고량은 7월 말 27만5000톤으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화학저널 200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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