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황산 시장 침체기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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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생산 2.8% 감소한 190만7000톤 … 수요·공급 모두 저조 일본의 유황 및 황산 시장이 모두 저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일본의 자원에너지청 광물자원과가 주최한 종합유황원 대책 작업부회가 최근 발표한 유황 및 황산의 2004년 수급전망에 따르면, 유황은 원유 수요감소로 공급이 전년대비 1.9% 줄어든 209만2000톤, 수요가 합성섬유 원료용의 감소로 2.2% 줄어든 190만5000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황산은 동에서 나온 제련가스 감소로 공급이 4.0% 줄어든 637만7000톤, 수요는 수출감소로 4.0% 줄어든 616만톤으로 예측된다.
2003년에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화력발전용 C중유를 증산하기 위한 원유 처리량이 증가해 부생물인 유황 생산도 증가했으나 2004년에는 증가요인이 없는 상태이다. 수요는 Caprolactam의 원료인 벤젠(Benzene) 가격이 상승하면서 석유화학기업들이 감산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합성섬유 원료에 사용되는 황산용 유황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황산 수요 전망(2004) | 일본의 유황 수요 전망(2004) | <화학저널 200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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