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ol, 벤젠폭락 불구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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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i 재가동에도 수급타이트 여전 … kg당 2000원 안팎 거래 형성 11월 국내 페놀(Phenol) 가격이 벤젠(Benzene) 폭락에도 불구하고 kg당 1900-2000원대를 유지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일부에서는 11월 말 결산시 100-150원 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벤젠 가격이 톤당 1100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있고 국제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이렇다할 외부 변동요인이 없어 실효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Mitsui Chemicals의 싱가폴과 Osaka 페놀 플랜트가 재가동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어 큰 가격하락도 없을 것이라는 관망세가 힘을 얻고 있다.
실제 1000톤 가량이 11월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탱크로리 시험가동을 위한 것이 주목적이기 때문에 언제쯤 어느 정도가 시장에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심주영 기자> <화학저널 2004/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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