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재무구조 개선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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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분 1343억원에 전량매각 … 매각대금 계열사별 집행 코오롱그룹(회장: 이웅열)은 12월16일자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하나은행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고 밝혔다.처분 주식은 코오롱이 422만4265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코오롱유화와 코오롱건설이 각각 64만6313주, 24만9250주, 코오롱글로텍 19만9996주, 코오롱정보통신 4만1526주 등 총 536만1350주로 주당 2만5천원선에 매각해 매각 금액은 1343억200만원에 이른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각 사별로 재무구조 개선자금과 투자자금 확보 차원에서 하나은행 지분을 전량 매각했으며 매각 대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집행할지는 각 사별로 결정할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오롱건설, 코오롱유화 등 주력계열사를 위주로 인당 생산성 향상, 한계사업 합리화 등의 구조조정과 부동산 등 비영업자산의 매각작업 및 자본유치 활동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표, 그래프: | 코오롱그룹의 주식 매각현황 | <화학저널 2004/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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