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비철금속 교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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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소비 비중 크고 수입의존도 높아 … 일본 소비는 감소추세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 3국은 세계적으로 비철금속 생산 및 소비 비중이 높은 지역인 동시에 수입의존도 또한 큰 지역으로, 자원 보유국 및 비철금속 생산국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국은 1990년대부터 개혁개방 정책을 펴면서 본격적인 경제성장과 산업활동, 인프라 구축 등이 이루어져 비철금속 생산 및 소비가 급증하면서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경제성장의 둔화, 인프라에 대한 수요의 저조로 비철금속의 절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꾸준한 경제성장과 인프라 수요로 인해 비철금속의 생산 및 소비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은 중국과 일본의 중간 단계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동북아 지역은 여전히 많은 양의 비철금속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비철금속 수입에서 동북아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82년 24.2%에서 1992년 25.9%로 증가하다가 2002년에는 24.5%로 다시 약간 하락했다. 비철금속 내수에 대한 수입량, 즉 수입의존도는 40%대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수출보다 수입이 월등히 많은 구조를 지니고 있다. 동북아 지역의 비철금속 과부족 양은 1982년 216만8000톤에서 1992년 335만4000톤으로 크게 늘어났다가 2002년에는 307만3000톤으로 줄어들고 있다. 과부족이 줄어든 요인은 1990년대 들어 중국과 한국에서 아연, 연 등의 설비가 크게 늘어나 순수출 품목으로 전환됐고 일본이 경기둔화로 알루미늄 수입을 크게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비철금속의 수입의존 현상은 한국과 일본이 알루미늄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이 동 수입을 지속적으로 늘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에 크게 기인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비철금속 교역에서 한국-중국-일본의 위치 변화 | 한국-중국-일본의 비철금속 과부족 추이 | <화학저널 200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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