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A, 호황잔치 끝 불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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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ㆍKP 정기보수 앞당겨 … 삼성은 철산공장 가동중단 중국 Polyester 생산기업들이 비수기를 맞아 생산감축에 돌입하자 국내생산의 43% 가량을 차지하는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서 호황을 누리던 국내 TPA 생산기업들의 활보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2004년 11월 말부터 KP케미칼이 PTA/PIA 병산플랜트의 가동을 조정하기 시작해 12월 PIA 생산으로 전환했고 1ㆍ2공장 60만톤 플랜트도 2004년 12월-2005년 1월 75%만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남석유화학도 11월 실시하기로 했던 정기보수를 2005년으로 연기했으나 12월20일부터 2주 동안 No.1 3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11월 증설을 완료해 170만톤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 삼성석유화학도 최근의 하락세에 따라 11월 증설된 철산공장 7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효성은 12월6일부터 35만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가 12월 3째주 초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KP케미칼은 12월20일부터 촉매 교체작업을 위해 3일 동안 가동을 중단한다. FOB Korea 1300달러까지 상승했던 P-X 가격이 11월말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12월에는 900달러까지 급락하자 Polyester 생산기업들은 PTA 가격인하를 촉구하고 있으나 중국 Yanshan Petrochemical(YPC)이 12월 PTA 가격을 840달러로 발표함에 따라 PTA 생산기업들은 840달러를 최하 지지선으로 보고 가격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14일까지 거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가격폭락이 지속되다가 PTA 생산기업들의 가격폭락 우려가 심화되면서 판매 불가설까지 거론됐으나 15일 급락세에 제동이 걸리자 PTA 판매기업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Polyester 가동률이 여전히 낮고 PTA 구매의사가 저조해 PTA 생산기업들이 가동률 조정에 들어가더라도 재고물량과 판매부진 등을 감안한다면 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PTA를 비롯한 EG 등 Polyester섬유 원료가격의 급락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2월 재고물량은 수출비중이 큰 KP케미칼의 전월 재고가 5만톤 이상, 삼성석유화학은 11월 수출이 전월대비 50% 가량 감소해 전월재고가 4만톤 정도, 삼남석유화학도 전월 소비하지 못한 물량이 약 4만톤으로 나타나 12월의 수출부진까지 고려한다면 국내 재고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한유진 기자> <화학저널 200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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