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플래스틱 헬멧 쓰고 놀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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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통품ㆍ통신ㆍ야간용 특허 홍수 … 나노기술 이용 복합재질도 주5일 근무제 도입과 웰빙 붐에 따른 여가 활용증대로 기능성 헬멧에 대한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머리보호만을 위해 착용되었던 기존의 헬멧에서 이제는 통풍기능, 통신수단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헬멧이 개발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머리보호를 위해 플래스틱 재질로 된 외피 내부에 돌기가 형성되어 있거나 에어패드 및 충격흡수라이너 등이 장착돼 안전성이 강화된 헬멧, 헬멧이나 안전모 등의 본체에 LED와 같은 발광장치를 스위치와 함께 설치해 야간 착용이나 작업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한 야간용 헬멧, 모터 등에 의해 작동하는 송풍 팬, 온도센서가 부착된 에어컨 또는 자력 풍력발전기를 이용한 통풍구의 무선개폐장치 등이 설치돼 헬멧 전면부 쉴드의 김서림 방지, 공기순환 및 땀 흡수 등의 기능을 가진 통풍헬멧 등과 관련한 특허가 많이 출원되고 있다. 또 헬멧 외부의 단단한 플래스틱 재질과의 접촉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내부의 경량수지재로 최근 나노기술을 이용한 탄소섬유나 실리콘 복합재질 등을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헬멧보다 무게가 절반 이하인 초경량 헬멧, 원격제어 기능을 갖는 안테나, 라디오, 카메라, 네비게이터 및 휴대폰 등이 설치돼 수신ㆍ재발신 등의 기능이 있는 통신기능 헬멧 특허도 출원되고 있다. 1992년부터 2003년까지 헬멧과 관련된 국내특허 출원건수는 총 491건으로 1992-94년 44건, 1995-97년 57건, 1998-2000년 173건, 2001-03년 217건으로 1990년대 후반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원유형은 통풍기능헬멧이 28%, 안전성이 강화된 헬멧이 27%, 통신기능 헬멧이 21%, 야간용 헬멧이 11%, 초경량 헬멧이 7%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토바이 헬멧이 60%, 레저용 헬멧이 22%, 산업용 헬멧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헬멧은 국내기업들의 꾸준한 기술개발에 따라 유럽,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국제경쟁력 우위를 차지함으로써 수출액이 세계시장의 약 6%(약 1억달러)을 차지하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고부가가치의 헬멧 제조를 위해 헬멧 전면부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거나 또는 헬멧에 입력된 영상을 동영상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고글형 모니터가 부착된 헬멧 및 내부에 센서가 장착돼 의료나 산업 분야에 이용될 수 있는 헬멧이 개발되고 있어 특수헬멧이 개발되면 국내 헬멧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표, 그래프: | 기능성 헬멧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4/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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